오늘은 간단하게 한잔 하러 가기 좋은 봉구비어 맥주집의 안주 메뉴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_^
봉구비어는 참 2차로 가볍게 들어오기 좋은 맥주집인 것 같아요.
안주도 싸고 맛도 다 맛있고 ^-^
봉구비어가 생긴 이후로 여러 비어집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지만 그래도 뭔가 원조 봉구비어에
제일 많이 발길이 간다는 점!!
먼저 크림생맥주 2잔과 오바디튀김 그리고 감자튀김!!
역시 튀김류가 맥주 안주의 대표 아니겠어요??^^
역시 감자튀김은 정답입니다^^ 저는 위에 뿌려진 시즈닝 가루가 많을 수록 좋더라구요.
옆에 보이는 붕어빵은...친구와 함께ㅋㅋㅋㅋㅋ밖에서 사먹고 들어와서 남은거 같이 안주했네요.(뜻밖의 데코)
감자튀김 소스 주문할때 저는 거의 샤워소스랑 칠리소스를 가장 많이 시키는 것 같아요!!
항상 봉구비어 오면 감자튀김이랑 치즈스틱 밖에 안시켰는데
새롭게 시켜본 오바디튀김!
오징어 바디라는 줄임말 인가요?ㅎㅎ 가위를 같이 주시는데 잘라서 드셔보면
안은 쫄깃 겉은 바삭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사진을 제대로 다 못찍어서 ㅠㅠ 매콤한 소스도 같이 주시는데 찍어 드시면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물리지 않아 계속 계속 입에 들어가네요~
또 다른 날 가서 먹은 과일맥주(자몽, 청포도)와 치즈스틱 그리고 닭똥집튀김까지!!
한참 과일맥주에 빠져서 어딜가나 청포도맥주만 시킨 적이 있었는데 봉구비어에 가서도 시켜봤어요.
크..역시 달달하니 너무 꿀조합 아닌가요..?ㅠㅠ
봉구비어의 치즈스틱 또한 감자튀김과 쌍두마차를 달리는 봉구비어의 대표메뉴죠!!
제일 간단하니 만만해서 많이들 기본적으로 시키는 메뉴인데 가위로 싹둑싹둑 썰어 한 입에 쏙
치즈스틱 한 입, 맥주 한 입 크...이게 바로 행복 아닌가요?
겉이 진짜 바삭하니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그 다음 닭똥집튀김! 봉구닭똥집 ㅎㅎㅎㅎㅎ
저는 닭똥집 튀긴걸 정말 좋아하는데 이 또한 튀김의 느끼함을 청양고추로 잡아주니
정말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웠네요 ㅎㅎ
다들 2차로 봉구비어로 맥주 한 잔 어떠신가요??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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