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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메뉴 영양정보 호두당근케이크, B.E.L.T. 샌드위치, 클래식스콘, 자색군고구마라떼

옥창미 2018. 11. 15. 20:03

 

 

원래 스타벅스 커피숍을 거의 안갔었는데 우연찮게 쿠폰이 생겨서 친구와 함께 갔더니

왜 이 비싼돈을 주고 사람들이 먹는지 이유 알게 되었죠!

바로 그 이유 알아보러 같이 한 번 볼까요? gogogo!


 

 

 

 

저희는 호두당근케이크, B.E.L.T. 샌드위치자색군고구마라떼, 우유를 시켰고 뒤에 나온

클래식 스콘바닐라크림콜드부르라떼랑 같이 다른날 먹은건데 바크콜라(바닐라크리콜드부르라떼줄임말)를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ㅠㅠ 참맛있었는데..어쨌든 하나씩 리뷰 시작해볼까요!?

 

 

 

 

 

먼저 호두당근케이크 처음 사진은 홈페이지에서 따온 사진! ㅋㅋㅋㅋㅋ 두번째는 저희가 찍은 사진!

뭔가 비주얼적인 차이가 크죠?^^ 역시 화면빨 중요합니다. 가격은 6500원!! 영양정보 확인 하시고!

호두당근케이크는 홈페이지에  아메리칸 스타일의 당근 케이크 시트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고소한 호두를 듬뿍 묻힌 홈메이드 타입의 케이크 라고 소개돼있어요.

당근케이크가 그렇게들 맛있다고 하던데 뭐가 그리 맛있을까 하고 처음 먹어봤던 날

제가 이렇게 당근을 좋아하는줄 몰랐습니다..처음에 고를 때 칼로리 보고 헉! 했지만

맛있는 맛을 경험하기 위해 과감히 포기하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 점!을 깨닫고 시켰죠^^

 그.런.데?! 이건 무슨 JMT?? 대박 와 진짜 제가 좋아하는 식감에 너무 달지도 않은 고소한 맛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크림치즈가 들어가 그런지 그 풍미가 더해져서 진짜..환상적이예요.

 거기다가 호두의 고소함과 그 식감은 또 얼마나 좋은지 왜 사람들이 비싼돈 주고 먹는지 확실하게 알게 됐네요.

확실히 또 시켜먹고 싶은 그런 맛입니다.

 

 

 

  

 

 

두 번째 B.E.L.T. 샌드위치 B.E.L.T. 샌드위치는 주 재료인

베이컨(Bacon), 계란(Egg), 로메인 상추(Lettuce-Romane), 토마토(Tomato)의 각각 머리 글자를 따온

 이름의 샌드위치고 가격은 5900원! 혼자서 아침이나 브런치로 특히 먹기 좋을것 같은 그런 샌드위치네요^^

두 개로 갈라져 있어서 친구와 한개씩 맛보기도 좋아요.

검색해보니 사람들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데 왜..갈리는지 모르겠는 1인

저는 진짜 맛있게 하나 다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거든요...맛없는 재료가 들어가 있지도 않고 딱 정말

전형적인 브런치 샌드위치의 맛이였어요. (브런치 별로 먹어본적 없음..ㅋㅋㅋㅋ그냥 느낌)

샌드위치가 이렇게 맛있으니 다른 샌드위치도 도전해서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

 

 

  

 

 

그 다음 3번째 클래식 스콘!! 가격은 3300원! 제가 보는 브이로그 유튜버 중에 니지라는 유튜버가 있어요. 

제가 존경하는 최애 유튜버ㅠㅠ 그 분이 스타벅스를 엄청 자주 가시는데 그 때 클래식 스콘을

 자주 드시는 모습에 뭔가 꾸덕한 걸 좋아하는 제 스타일에 맞을 것 같아서 도전해봤어요.

  클래식스콘은 프랑스산 고급버터로 만든 정통 스콘으로 담백한 맛과 특유의 바스러지는 식감

느낄 수 있다고 소개돼있는데 확실히 진짜 딱 제가 좋아하는 식감!! 정말 정신없이 먹었던 것 같네요.

 담백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달달해요! 다른 빵들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물론 가장 기본이니까)

 커피 한 잔에 스콘 하나 시켜서 드시면 정말 딱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 주자! 자색군고구마라떼!!

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19년만에 처음으로 고구마를 주제로 한 자색 군고구마 라떼를 선보였어요.

비커피음료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오랫동안 고구마 음류 출시 요청을 했었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가을에 시즌메뉴로 먹어서 지금은 안나올 수도 있는데 일반 고구마가 아닌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안토시아닌이 함유된 자색 고구마를 사용했다해서 한 번 도전해 보았어요!!!

군고구마의 풍미와 고소한 맛이 되게 좋았고 커피가 들어있지 않아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달지도 않고 고소하니 쌀쌀한 날씨에 뜨끈뜨끈한 자색군고구마 한 잔 좋을 것 같은데

고구마의 단맛을 찾으시는 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이렇게 저의 스타벅스 여행기는 끝이 났고

결론적으로 왜 비싼돈 주고 스타벅스를 가는지 100번 이해되는 날이였어요.

조금 더 돈주고 정말 확실하게 맛있는 맛을 먹자!

이런 느낌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다음번에도 왠지 스타벅스가 보이면 들리고 싶을 것 같아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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