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두 번째 포스팅! 미리 스포 하자면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여기 모이세요!!
부산 하단에 위치한 술 한잔 걸치기 좋은 거가 해물포차! 포스팅 시작합니다!
찍진 못했지만 생긴지 얼마 안돼서 외관이 깨끗하구요.
좌석도 입식, 좌식 등 테이블이 많이 완비돼 있습니다.
엄빠 결혼기념일이라 가족끼리 네 식구 모여서 오랜만에 외식을 했는데요.
거가 해물포차의 메뉴판 먼저 보시고 주문해 봅시당당!
저희는 네 식구라 해물모듬 대자를 주문했어요!
술이 들어가는데 탕이 필요할까봐 더 주문할까 했는데
기본찬으로 미역국이 나온다고 하셔서 패스했습니다😍😍
버섯볶음, 무 나물, 번데기, 콘샐러드 이렇게 네 가지 찬이 나왔는데
기본찬으로 소맥을 몇 잔 말아 마셨는지...
전체적으로 리필만 3번 이상 한 것 같아요. 그만큼 맛있었다는 후문이...♡
자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물모듬 사진 투척해봅니다!
꺄~~~소리질러! 제일 먼저 소라, 조개류가 나왔네요!
순간 설마 이게 끝인가 싶었는데
당연히 뒤에더 나온다고 하니 안심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같이 안나오고 살짝 시간차 두고 나오더라구요?
아...사진만 봐도 행복하네요.
크...보이시나요.
전복, 개불, 해삼, 낙지, 멍게, 석화까지...정말 맘에 드는 해산물 모듬이였어요.
부모님도 굉장히 만족해 하시며 좋아하셨구요.
미역국은 두번째 해산물 모듬이 나올때 같이 나와서 깔아놓고 사진 한 번 찍어봅니다.
아 진짜 저희 가족 모두가 만족한 1차였네요.
더 먹을까도 했지만
이후에 집에서 먹을것들이 너무 많아 아쉬운 마음 남겨두고
기분 좋게 적당히 먹고 나왔네요.
이 날 일본이랑 컬링경기 한 날이였는데 이겨서 더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오예👏👏👏☺☺😋(한일 컬링경기라니...
참 오래전에 먹은걸 이제 포스팅하네용^^;;)
이제 집에 가서 먹은 것들 살짝 투척하고 저는 이만 물러갈게요?
사실 해산물로 배채우기란 어려운 사실!
밖에서 외식을 했다는 즐거움을 남기고 집에서
2차 3차 4차대전을 한 뒤 아주 배불리 전사했네요..♡
(케이크, 과자, 까르보불닭, 처갓집 양반후반까지...)
다음번에도 유난히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아빠와 외식을 좋아하시는 엄마 덕분에 또
또 조만간 가야 할 것 같네용!ㅎㅎ오늘도 기분좋게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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