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결혼식에서 10접시 클리어하고
동성로를 둘러보며 쇼핑도하고 구경고하고나서
저녁으로 간단하게 분식을 먹으러 갔어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몰려있어
더 눈에 띈 대박양념오뎅!
추워서 꽁꽁 얼어 있는 몸을 녹이러 gogo!
메뉴판은 다양한 분식으로 가득!
여기는 오뎅이 유명해서 다들 서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바글바글한 인파속에 끼어서 먹으니
더 온기 가득 따뜻한 느낌!
앉아서 드실 수 있는 자리도 있으니
조금 여유롭게 드시고 싶은 분들은
안쪽 좌석으로 gogo!
크..오뎅들이 가득하네요!
빨강은 잡채오뎅
파랑은 치즈오뎅
노랑은 떡오뎅
초록은 야채오뎅(초록은 안보이네요..?)
아무 색도 없는건 일반오뎅
1개당 모두 500원입니다!
자리잡은 다음 흰종지그릇에 간장을 붓고
원하는 만큼의 오뎅을 먹으면서
나중에 한번에 개수x500 하셔서
바로 계산하시면 돼요!^_^
치즈오뎅인데...딱히
일단 오뎅 자체가 너무 퍼져있었고..
치즈맛이 나긴 나는데 흠...
두번은 안먹을 맛?!^_^
그냥 기본오뎅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기본 오뎅만 몇 개 더 해치우고
마무리했답니다!
아참!
겨울이라 호떡과 소떡소떡도
판매하고 있어요!!
씨앗호떡인데도 불구하고
단돈 1000원!!!
당장 먹어야 겠쥬!?^_^
바로 호떡 하나씩 집어들고
호호 불어서 해치워 봅니당당 ㅎㅎㅎ
아...오랜만에 호떡 역시 바삭한 밀가루와
속에 꿀호떡시럽과 씨앗들이 뜨거워서
조심조심 드셔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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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자리에 앉아서 먹었던
납작만두, 김밥, 치즈모듬떡볶이!
솔직히 납작만두와 김밥은
어느 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맛! 이였고
치즈모듬떡볶이는...솔직히
2번은 안먹을 듯 해요 ^_^
그냥 떡볶이를 다음엔 먹어볼까유?!
결론은 엄청 인파가 모여있으니
눈에 띄고 그냥 오뎅국물에
몸 녹이러 겨울엔 가겠지만
분식 자체를 먹으러 가지는 않을 것 같은
정도의 느낌이였답니다!
호떡과 일반오뎅이 메인이였던 이 곳!
추운 겨울 동성로 구경하다
몸녹이러 한 번쯤은 가보시는게 어떨까요!?^_^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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