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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취전 나만의 만찬 편의점 저녁식사 먹방 (feat.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 동네마트)

옥창미 2018. 11. 4. 07:48

 

다들 사랑니 뽑아보셨나요..? 누가 이름을 사랑니라고 예쁘고 사랑스럽게 지었을까요.....다 나와!
다들 발암니라고 하시던데 ㅋㅋㅋㅋ 정말 잘 지은 것 같아요. 저는 사랑니가 신경 근처에 매복사랑니라

수면마취까지 해야하고 하고나면 쫑이가 붓고 아파서 잘 못먹는다느니 어쩐다니 겁을 주길래사랑니 뽑기 전 날

 싸고 양 많은 나만의 행복한 편의점 만찬즐긴 포스팅 시작해볼게요.
 

 

 

 

일단 메뉴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할게요.
GS25 베트남쌀국수
세븐일레븐 참치마요삼각김밥, 메이플단호박샐러드
동네마트 코스모스 두부과자
이마트 편의점 핫베이컨칩 이렇게 먹었구요. 하나씩 리뷰 시작하도록합니다.
(TMI : 안찍혀있는건 사진 찍기 전 아작냈거나 다 먹고 사왔기 때문이죠^^)

 

 

   

 

 

먼저 베트남 쌀국수! 이 전 포스팅에도 나왔던 저의 최애 오뚜기 라면이죠! 정말 갓뚜기 찬양합니다.

액체스프가 들어있는데 물 넣기 전에 먼저 액체스프 투하하고 끓인 물 넣고 기다리다가 마지막 드실 때

스리라차 별첨스프 원하시는대로 넣어 드시면 돼요! 저는 스리라차 양념이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예전에는 진짜 매운맛만 찾았는데 요즘은 기본맛이 땡기는 이유는 뭐죠? 진짜 시중에 파는 베트남 쌀국수보다

 양이나 퀄리티는 당연히 떨어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비 진짜 쌀국수 본연의 맛을 잘 살린 것 같아요.

쌀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완전 추천! 쌀국수 국물에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반틈 먹고 반틈은 국물에 적셔서 먹었는데...

와 비주얼은 사뭇 좋지 않아 찍지 않았지만 진짜 최고 최고! 국물의 그 진한 맛을 밥과 함께 먹으니 진짜 good! perfect!!

사랑니 낫고 바로 또 먹을 예정입니다! 쌀국수+삼각김밥의 조화는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로 추!천!

 

 

 

   

 

 

 두 번째 저의 적극 추천 메뉴! 세븐일레븐의 메이플 단호박 샐러드!! 평소같으면 전혀 찾지 않았을 텐데

 최근에 체질 검사를 하러갔다가 제 체질상 차가운 것과 달달한게 정말 안좋다길래(초코순인데..ㅠㅠ)

 아이돌 샌드위치 먹으려다 참치마요 삼각김밥이랑 메이플단호박 샐러드를 한 번 골라봤어요.

이것도 당류 12g이라 적은건 아니지만 샌드위치는 25g이상 이였다는 점..ㅠㅠ 하지만 반전!? 진짜 이거 진짜 맛있어요..ㅠㅠ

 제가 좀 꾸덕진 식감을 좋아해서 그런지 단호박의 그 부드럽고 달달하면서도 촵촵한게 목넘김도 살짝 고구마

샐러드처럼 꾸덕지고 안에 크랜베리, 아몬드까지 씹는 식감도 있고 아 진짜 대박...!!

좀만 덜 달게 단호박 본연이 맛을 살리면 더 건강하고 좋았을텐데 그럼 덜 맛있었겠죠?ㅎㅎㅎ 저는 재구매율 100프로입니다!

 

 

   

 

 

이제 후식 과자! 과자순이 앙미에게 빠질 수 없는 공기 같은 존재죠....^^ 동네 마트에 가성비 되게 좋은 두부과자 있어요.

제가 두부를 정말 좋아해서 파리바게트 두부과자도 종종 사먹는데 파리x게트는 너무 비싸고(2700원) 양도 적어요.

물론 정말 맛은 훌륭하지만 저희 동네 마트에 파는 코스모스 두부과자 가성비에는 절대 못따라갑니다.

파리x게트 가격의 반도 안되면서 양은 파리x게트의 2배 이상!!! 하지만 그만큼 칼로리도 높겠죠?

근데 왜 두부과잔데 한봉지에 675kcal나 하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포기할 수 없어요. 양도 많고 마약입니다.

계속 손이가요 손이가~ 딱딱한거 못드시는 분들은 드시지 마세요.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고 빼빼로 먹듯이 아그작 아그작

 씹으면서 드셔야하고 저처럼 꾸덕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달달한거 별로 안좋아하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양도 많아서 확실히 컵라면에 삼김먹고 단호박샐러드 먹고 다 먹으니 배불렀는데??!?!?

뭔가 아쉬운 이 느낌...배부르지만 입은 아직 고프다!!

 

 

   

 

 

바로 제일 집 가까운 이마트 편의점에 가서 또 가성비 끝판왕 핫베이컨칩! 사고 왔어요.

제 포스팅에 또 등장하는 저의 최애과자네요 ㅎㅎ 매콤 짭짤 바삭이라고 하면 핫베이컨칩 맛의 표현은 다 끝난 것 같네요.

1980원 이렇게 맛있고 양많은 과자 찾기 힘든데 정말 이마트 사랑합니다. 편의점은 진짜 마약이예요. 끊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접하기 쉽게 가까이 근처에 많이 있고 ㅠㅠ 맛있는 것도 많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먹기엔 편의점 만한 곳이 없네요..

그래도 끊어야할텐데ㅠㅠ 아무튼 오늘의 포스팅은 끝이구요 다음 포스팅에 매복사랑니 뺀 썰등등 후기 들고 올게요!

그럼 안녕~~~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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