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대구 태전 맛집 남다른 감자탕 뼈해장국

옥창미 2018. 10. 23. 04:46

 

사진을 뒤져 보다가 쫑이랑 함께 갔던 남다른 감자탕 집에서 먹은 뼈해장국 포스팅을 깜빡한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참 좋아라하는 음식 뼈해장국 포스팅 시작하도록 할게요.

 

 

 

 

 제가 사실 이 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되게 주전부리와 간식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한명인데요.

 이런거 먹고 나면 더부룩 하니 꼭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 있다고 뼈해장국이라고 말했던거 기억나시나요?

솔직히 정말 만능 음식 것 같아요. (해장도 되고 술 마실 때 안주도 되고 한 끼 든든하나 밥도 되고)

또 한그릇 뚝딱 혼밥하고 나오기 좋은 음식이라 그냥 밥한끼 하고싶으면 후다닥 가서 후루룩 든든하게 먹기 딱 좋어요.

조만간 혼자서 또 먹으러 가야겠네요. 제가 뼈해장국 하면 항상 가는 곳이 있는데 (다른 제 포스팅 참고!)

솔직히 거기를 뛰어넘는 곳은 못가봤거든요....^^

 

 

 

 

 

뜨끈하게 속을 데워주고 싶어 자꾸 아른거려 들어갔는데 다른 곳에서 오랜만에 먹어보는 거라 처음엔 기대를 하며 들어갔어요.

 대구 태전점에 갔는데 주차공간도 넓고 자리도 넓고 되게 탁 트인 느낌이었네요.

간판에 그려진 캐릭터나 밖에서있는 아주 큰 캐릭터 동상이 남다르죠..?ㅋㅋㅋ

프랜차이즈라 지나가면서 보일 때 마다 눈에 띄어서 항상 기억속에 딱 이미지가 박혀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두서가 참 길었네요.

 

 

  

 

 

들어가서 바로 메뉴판을 찍어봅니다. 저희는 바로 뼈해장국 2개 주문했구요.

 

 

 

 

 

와우....다음에는 김치말이국수 꼭 사이드로 시켜서 먹어봐야겠어요...ㅠㅠ

 

 

 

 

 

역시 간단하게 깍두기, 김치, 고추, 된장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솔직히 이런 뚝배기 음식점에서는 밑반찬 김치의 맛이 정말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는데요?

여기는 뭐 쏘소 평타였습니다. 정말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실망스럽지도 않은!  크... 뚝배기에 보글보글하며 음식이 나왔어요.

 

 

 

 

 

크...영롱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비주얼 ㅠㅠ 기대를 하며 한 숟갈 떠본 후 둘 다 또 말 없는 먹방이 시작되었습니다.

뚝배기 음식을 먹을 때마다 항상 정말 좋은 발명품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는 걸 뜨겁게 잘 유지해줘서 처음의 뜨거움을 오래 가게 해주는지...

 

 

  

 

굿굿 덕분에 다 먹고 나니 혀가 좀 얼얼하니 살짝 데인 느낌? 받았네요.

 맛있었으니 식히지도 않고 입으로 돌진한 거겠죠? 총평을 하자면 일단 만족!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뼈해장국 솔직히 제가 너무 좋아하니까 기본적으로 평타 이상은 항상 어디든 하는데

뼈해장국 단골집이 따로 있는 저의 아주 주관적인 판단은! 깔끔하고 얼큰하니 어우 딱 제 스타일이였어요.

가격도 어느 가게나 다 비슷하니 적당했구요. 뭐 군더더기 없이 다음에 또 먹고 싶을 때 재방문 할 것같은 느낌이였네요.

쫑이맛있다 얼큰하다 속이 뜨근하다 연신 외치며 맛있게 잘 먹고 갔어요.
그럼 오늘도 저의 최애 쫑이와 함께한 저의 최애 음식을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다른 포스팅도 구경하러 오세요!

click! 클릭하기!

 

http://okcmi35.tistory.com